개화산
개화산의 원래 이름은 주룡산이라 하는데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신라 때에 주룡 선생이라는 한 도인이 이 산에 살면서 매년 9월 9일에 동자 두 세명을 데리고 높은 곳에 올라가 술을 마시며 '구일용산음'(구구절에 용산에 올라가 술을 마시다) 이라 하였다 하여 주룡산 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선생이 돌아간 후에 그 자리에서 이상한 꽃 한 송이(연꽃)가 피어났고 그 이후부터는 개화산이라 일컬어졌다고 한다. 선생이 살던 곳에 절이 세워졌는데 처음에는 절 이름을 개화사(고려 공민왕 2년 1353년)라 하였으나, 개화사에 있는 좋은 약수 때문인지 조선 말기(순조이후부터)쯤에 약사사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산 정상에는 조선조에 사용했던 봉화대가 있었으나 현재는 그 터만 남아있다.
방원중에서 개화산 정상 쪽으로 오르는 길
계곡으로 흐르는 물
야생화
새집
개화산정상 봉화대
방화 은행나무와 느티나무
조선 중종때의 정승 심정이 심은 나무로 능말 옛터를 지키던 거목이다
은행나무(높이 26m, 수령 400년), 느티나무(높이 26m 수령350년)
근린공원에서 치현산 정상쪽으로 오르는 길
두 나무가 하나로 연리지
꿩고개 근린공원 조망명소에서 바라본 방화대교 오른쪽 북한산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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