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사 십계명(誡命)-교사의 삶 길라잡이
1. 하루에 몇 번이든 학생들과 인사하라. 한마디의 인사가 스승과 제자 사이를 탁 트이게 만든다.
2, 학생들에게 미소를 지으라. 다정한 선생으로 호감을 줄 것이다.
3. 학생들의 이름을 부르라. 이름 부르는 소리는 누구에게나 가장 감미로운 음악이다.
4, 칭찬을 아끼지 말라. 그리고 가능한 한 비판을 삼가라.
5. 친철하게 돕는 교사가 되라. 학생들과 우호적 관계를 원한다면 무엇보다도 친철하라.
6. 학생들을 성의껏 대하라. 내가 하는 모든 일을 즐거이 말하고 행동하되 다만 신중할 것을 잊지 말라.
7. 항상 내 앞의 학생의 입장을 고려하라.
서로 입장이 다를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세편이 있음을 명심하라. 그것은 '나의 입장'. '학생의 입장' 그리고
'올바른 입장'이다.
8.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라. 내가 노력한다면 거의 누구든지 좋아할 수 있다.
9. 봉사를 머뭇거리지 말라. 교사의 삶에서 가장 가치로운 것은 학생을 위해 사는 것이다.
10. 깊고 넓은 실력과 멋있는 유머와 인내. 겸손을 더하라.
그러면 교사가 후회하는 경우는 별로 없을 것이다.
☞ 친절은 사랑의 또 다른 표현이다.
교사의 말 한마디는 따뜻한 솜옷이 될 수도, 날카로운 비수가 될 수도 있다
☞ 긍정과 친절은 학생들을 변화시키는 핵심 동력이다.
말 속에는 우리의 마음, 행동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힘이 있다
▶ 어쩌면 눈에 보이지 않는 계명이 더욱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들을 꽃처럼 보자>
“<중략>새 학기 시작한 지 아직 한 달이 안 됐는데 / 아이들과 정이 들어 / 와락 껴안아 주고 싶어진다 / 아침을 거르고 오기 일쑤인 / 개나리꽃 같은 아이들 / 바람 불어도 비가 와도 걸어서 집까지 가는 아이들 / 모래먼지 속에서도 장난치며 크는 아이들 //
돌담 옆에서도 철조망 안에서도 공장 가는 길에도 / 개나리꽃은 피어 세상을 환하게 바꾼다 / 메마른 땅에서도 그늘에서도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 개나리꽃 같은 우리 아이들 / 응달에서 커도 저마다 작은 꽃을 피우는 / 낭창낭창한 개나리꽃 우리 아이들” <도종환, 개나리꽃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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