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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주18

봉산산방/미당 서정주의 집 미당 서정주의 집-봉산산방 한국시의 큰 산맥, 겨레의 시인 미당 서정주 1915 전북 고창 출생, 화사집, 귀촉도, 신라초, 동천, 질마재 신화, 떠돌이의 시, 서으로 가는 달처럼 학이 울고 간 날들의 시, 안 잊히는 일들, 노래, 팔할이 바람, 산시, 늙은 떠돌이의 시 등 시집 미당이란 아직 덜 된 .. 2012. 10. 8.
서촌 문학 탐방 서촌 문학 탐방 서촌은 경복궁 서촌을 말한다. 경복궁역 3번 출구 보안여관-이상 가옥터-세종대왕 생가터-윤동주 하숙집터-정철 생가터 통의 우체국-우리은행-참여연대-누상어린이집-청운초등학교 시인부락-보안여관/통의동 2-1번지, 영추문의 바로 앞 “1936년 가을 함형수와 나는 둘이 같.. 2012. 10. 1.
문학평론가가 뽑은 한국 대표 시집 문학평록가가 뽑은 한국 대표 시집과 대표 시인 대표 시집 - 『진달래꽃』 / 대표 시인 - 서정주 : 시 전문 계간지 시인세계 가을호 1위 김소월 『진달래꽃』 1925년 12월26일 매문사(賣文社)에서 발간한 초간본 ‘진달래꽃’과 ‘먼후일’ ‘초혼(招魂)’ 등의 작품이 수록된 『진달래꽃』은.. 2012. 8. 13.
서정주시인 가상인터뷰 [가상 인터뷰-서정주시인] 언어의 황홀, 백치의 역사감각 유성호(한양대 국문과교수) 1. 미당에 관한 스침의 기억 미당 서정주가 별세한 지 10년이 훌쩍 지났다. 오랜 세월을 돌려, 한국 문학사에서 가장 논쟁적인 캐릭터 가운데 하나인 그와 상상 속에서나마 인터뷰를 하려고 하니까, 새삼 그에 대한 오.. 2011. 10. 13.
고(故) 서정주 황순원을 말한다 고(故) 서정주 황순원을 말한다 문정희 시인과 전상국 소설가와의 대담 새 천년의 첫해, 우리 문단에서는 두 거인이 스러졌다 황순원과 서정주 1915년 같은 해에 태어나 2000년에 나란히 타계한 이들은 "소설하면 황순원, 시에는 서정주"라 불릴 만큼 한국문학의 거목이었다. 황순원으로부터 소설수업을 .. 2011. 10. 13.
서정주가 미화한 가미카제 조선청년 미스터리 [정운현의 역사 에세이] 마쓰이 오장은 죽지 않았다 '마쓰이(松井) 오장(伍長)'을 아십니까? 친일시인 미당 서정주의 '송정오장(松井伍長) 송가(頌歌)'로 세간에 알려진 '마쓰이(松井) 오장(伍長)'. 그는 일제 말기 조선인 가미카제 청년의 일본식 이름입니다. 그의 계급 '오장(伍長)'은 우리말로 하면 '줄.. 2011. 8. 28.
서정주 생가 미당 서정주 생가 소요산 문필봉의 정기를 받아 서정주 태어남 국화의 시인, 탁월한 토속어를 구사 대표작 국화옆에서 등 세대를 뛰어넘어 누구나 즐겨 암송함 193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벽'이 당선 미당은 시인이 받을 수 있는 최대의 찬사를 받았는가 하면 혹독한 비판도 받았다 미당 서정주(1915.. 2011. 5. 22.
미당 시문학관 미당 시문학관 한국 최고의 서정시인, 문학의 교주, '소설에 동리' '시에 미당' 미당 서정주(1915~2000)는 20세기 대표시인으로 1000여편의 시를 발표했다. 우리말을 가장 능수능란하고 아름답게 구사해 한국어가 도달 할 수 있는 최고의 경지를 보여 주었다. 후배 시인들로부터 시의' 정부', '신화'로 불리운.. 2011. 5. 22.
봉산산방 미당 서정주의 집 봉산산방 장석남 시인과 미리 가 본 서울 남현동 ‘서정주의 집’ 하늘이 하고나 고요하시니 난초는 궁금해 꽃피는 거라 / 난초 우리들의 무슨 설움 무슨 기쁨 때문에 / 강물은 또 풀리는가 기러기 같이 / 서리 묻은 섣달의 기러기같이 하늘의 얼음장 가슴으로 깨치며 / 내 한평생을 울.. 2011. 4. 5.
미당 서정주 시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미당 서정주 시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문학서울 14호(2011) 최근 일제의 식민 지배에 협력한 친일 인사들의 행적을 수록한 ‘친일인명사전’이 발간되어 미당 서정주(1915~2000)는 친일파 시인으로 분류, 수록되어 이제 피할 수 없는 친일파시인으로 낙인이 찍혔다. 그 와중에 동국대가 대학원 신입생 모.. 2010. 2. 8.
109명의 현역시인이 뽑은 '최고의 시구' [名詩] 한국을 대표하는109명의 현역시인이 뽑은 '최고의 시구' 벼락치듯 나를 전율시킨 ‘최고의 시구’ - 김수영, 서정주 순 한국의 현대시사가 어느덧 100년을 넘었다. 우리 시문학사 100년을 수놓았던 수많은 시인들 가운데 불멸의 명시(名詩)를 남긴 시인은 얼마나 될까. 작고시인· 현역시인을 통틀.. 2009. 2. 8.
연(蓮)꽃 만나러 가는 바람같이-서정주[7] 한국인이 애송하는 사랑시(詩)] [7] 연(蓮)꽃 만나러 가는 바람같이-서정주 섭섭하게, 그러나 아조 섭섭치는 말고 좀 섭섭한듯만 하게, 이별이게, 그러나 아주 영 이별은 말고 어디 내생에서라도 다시 만나기로하는 이별이게, 蓮꽃 만나러 가는 바람 아니라 만나고 가는 바람 같이… 엊그제 만나고 가는 .. 2008. 9. 29.
[현대시 100년-사랑의 詩]서정주-대낮(16) [현대시 100년-사랑의 詩]서정주 ‘대낮’ 일러스트레이션=김수진 기자 시평 여기 들끓는 청춘의 몸이 있다. 하나의 몸이 다른 하나의 몸을 부른다. 달아나면서 부르는 몸은 강렬한 매혹의 이미지이다. 아편의 종류인 ‘핫슈’처럼 치명적인 도취와 환각의 상태로 유인한다. 청춘의 관능은 매우 위험하.. 2008. 4. 25.
김춘수의 꽃 - 시인들 최고 애송시 시인들 최고 애송시는 ‘김춘수의 꽃’ 시인별로는 서정주의 시가 가장 많이 애송 현역 시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는 김춘수의 ‘꽃’, 가장 애송하는 시인은 서정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시전문 계간지 ‘시인세계’ 가을호(2004)에 실린 기획특집 ‘시인들이 좋아하는 애송시’에 따르면 국내 현.. 2008. 1. 30.
미당과 친일 문학작품 [미당 친일 새얼굴 드러나] 미당의 친일 문학 미당 서정주는 한국 최대 최고의 시인이다. 시인 고은이 아직 미당의 시 그늘에 푹 파묻혀 있을 때 그를 가리켜서 말한 ‘그는 또 하나의 정부’라는 수식어가 크게 과장된 말이 아닐 정도로, 미당의 시인된 이력과 그의 작품은 이미 하나의 ‘고정’이자 .. 2008. 1. 16.
이육사를 생각한다 영혼을 담은 글 이육사를 생각한다 최근에 나는 대구에 다녀왔다. 대구방송국(TBS)과 안동시가 공동으로 제정한 제1회 이육사문학상의 심사를 의뢰받았기 때문이다. 수상자는 작품세계의 질은 물론이거니와 시정신과 시인으로서의 행보에 있어 늘 정도를 걸어왔다고 여겨지는 시조시인 정완영 씨로 결.. 2008. 1. 10.
동천, 서정주(03) [한국 현대사 10대 시인] <3>서정주 '동천' 동양적인 영원성의 세계… 짧고 깊게 그려 ■ 동천(冬天) 내 마음 속 우리님의 고은 눈썹을 즈문밤의 꿈으로 맑게 씻어서 하늘에다 옴기어 심어 놨더니 동지 섣달 나르는 매서운 새가 그걸 알고 시늉하며 비끼어 가네 출처 : <미당 시전집 1>, 민음사, 199.. 2008. 1. 9.
[애송시 100편-제6편] 동천, 서정주 [애송시 100편 - 제6편] 서정주 '冬天(동천)' 동천 <서정주> 내 마음 속 우리님의 고은 눈썹을 즈믄 밤의 꿈으로 맑게 씻어서 하늘에다 옮기어 심어 놨더니 동지 섣달 나르는 매서운 새가 그걸 알고 시늉하며 비끼어 가네 ▲ 일러스트=잠산 시평 겨울 밤하늘을 올려 본다. 얼음에 맨살이 달라붙듯 차갑.. 2008.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