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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20

한국시집 초간본 최고의 시구 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 하늘과 바람 세트 20권 『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1.2 다가오는 2023년, 한국 최초의 창작시집 『해파리의 노래』가 출간 100주년을 맞이한다. 열린책들은 한국시사 10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100년을 맞으며 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을 출간한다. [하늘 세트]에는 주로 이상적인 세계(자연, 종교, 고향, 유년 시절 등)에 대한 향수를 서정적이고 차분하게 노래한 시집 1. 『해파리의 노래』(1923) 김억 바다를 건너, 푸른 바다를 건너 머나먼 저 바다의 수평선 위로 끊지도 아니하고 홀로 가는 언제나 하소연한 나의 꿈…… - 「바다 저편」 2. 『진달래꽃』(1925) 김소월 들꽃은 피어 흩어졌어라. - 「들도리」 3. 『님의 침묵』(1926).. 2022. 5. 31.
청춘의 별을 헤다 - 이승하/윤동주 우리가 잘 몰랐던 시인 윤동주에 관한 열세 가지 질문 부끄럽지 않고 슬프고 아름답기 한이 없는 시인 윤동주 우리가 그토록 사랑하는 그는 어떤 생을 살다갔을까? 윤동주의 조상은 왜 조국을 떠나 만주에 가서 살게 되었을까? 윤동주는 어찌하여 시에 관심을 갖게 되었을까? 윤동주가 생시에는 시인이 아니었고 죽은 뒤에 시인이 되었다? 윤동주는 많은 동시를 썼는데 어떤 동시를? ‘순이’가 나오는 시가 3편인데 순이는 짝사랑했던 사람인가? 윤동주는 정지용 시인을 왜 만났을까? 윤동주는 왜 자기 성을 히라누마로 고쳤을까? 일본 도쿄에서 교토로 전학을 하지 않았다면 죽지도 않았다? 왜 학생인 윤동주가 체포되었고 형을 살게 되었을까? 동주와 몽규는 인체 실험용 주사 때문에 죽었는가? 묘소는 어디에 있으며, 시비는 어디에 .. 2020. 5. 31.
월북문인들의 성향과 행적 [정전 60년 1953~2013 - 월북·납북 문인이 남긴 유산] ⑤ 북한에서 이어진 문학 활동 월북문인들 성향 따라 행적도 각각 … 이기영·한설야는 사실주의 개척 문학은 기본적으로 시간과 공간의 자식이다. 정전 60년을 맞은 오늘 월·납북문인에 대한 평가는 현재진행형이다. 문학이 부조리한 .. 2013. 8. 1.
지용·백석 … 한국 현대시의 기틀 닦은 두 천재 [정전 60년 1953~2013 - 월북·납북 문인이 남긴 유산] ② 현대시, 새롭게 태어난 전통성 지용·백석 … 한국 현대시의 기틀 닦은 두 천재 정지용 - 독창적이고 세련된 언어 감각. 백석 - 모더니즘과 향토색 탁월한 조화 ▲ 청록파 시인에 큰 영향을 미친 정지용은 김영랑·박용철 시인 등과 함.. 2013. 7. 17.
박두진 자료실2/안성보개도서관 혜산 박두진 자료실 청록파 시인의 거장 박두진 시인의 삶과 문학을 유품과 동영상으로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대표작 : 청산도, 해, 어서 너는 오너라, 묘지송, 도봉, 하늘, 꽃구름 속에, 향현 등 청록집 : 박목월, 박두진, 조지훈 3인 시집. 제목은 박목월의 시 <청노루>에서 따옴 박두진.. 2012. 11. 19.
향수의 시인 정지용 생가 향수의 시인 정지용 생가 한국 현대시의 아버지 정지용(1902~1950) 충북 옥천군 죽향리 하계마을 40번지에서 태어남. 2002년 정지용 탄생 100주년 1996년 생가복원, 초가집(지용유적 제1호) 본채, 행랑채, 우물, 돌담 등 정지용 시집, 백록담, 지용시선 등이 있으며 대표작으로 향수, 유리창, 고향, 인동차, 압천 .. 2011. 10. 26.
향수 30리 멋진 신세계-장계관광지 향수 30리 멋진 신세계-장계관광지 정지용의 시문학 세계를 해석, 공공예술로 빚은 아트벨트다 시인의 원고지가 생각나는 모단광장, 대청호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시를 감상할 수 있는 일곱걸음 산책로 시문학 아트벨트, 정지용 시문학산책로, 공공프로젝트 1호 2011. 10. 25.
육영수 생가 - 교동집 육영수 생가 - 교동집 옥천군 옥천읍 교동리 313번지 - 1894년 축조, 2010년 복원, 충청북도 기념물 123호 1600년대부터 김정승, 송정승, 민정승 등 삼정승이 살았던 곳 안채, 아래채, 위채, 사랑채, 중문채, 연당사랑, 옥천군 옥천읍 향수길 119번지 / 정지용 생가 위 2011. 10. 25.
시대에 갇힌 천재시인-정지용 시대에 갇힌 천재시인-정지용 1.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월북인가 납북인가? -천재시인의 실종 '향수'라는 시로 잘 알려진 정지용은 1988년 해금되기 전까지 우리의 공식적인 문학사에서 지워졌던 인물이다. 그러나 일제의 탄압이 극에 달했던 1930년대, 정지용은 우리 시문학사의 근본적 흐름을 바꿔놓은.. 2011. 10. 21.
정지용 연보와 문학 한국 현대시의 큰 별 정지용 문학기행 그곳이 차마 굼엔들 잊힐리야 김동기 ◈정지용 연보와 문학 1902년 옥천군 옥천면 하계리 39번지에서 태어남 지용의 아명은 연못에서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태몽을 꾸었다하여 지룡(池龍)이었고 이 발음을 따서 본명은 지용(芝溶)으로 했음. →“소월과 지용은 동.. 2011. 10. 6.
윤동주와 정지용 짝사랑에 빠지다 윤동주와 정지용 짝사랑에 빠지다 강서문단 제5호(2010) 머나먼 교토(京都) 땅에서 윤동주와 정지용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밤잠을 설쳤다. 어느새 버스는 도시샤(同志社)대학 서문 앞에 멈추었다.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 수위실에서 캠퍼스 안내도와 시비 소책자를 받고 동주형이 매일 거닐었을 길을 .. 2010. 2. 27.
정지용의 삶과 작품세계 1930년대 작가 정지용시인 작품론 -정지용의 삶과 작품세계- 최남선의 신체시 〈해에게서 소년에게〉(1908)가 《소년》지에 발표된 지 어언 100년을 넘긴 우리의 현대시사에서 정지용 시인은 1930년대의 시단을 대표하는 시인이다. 김기림은 '한국의 현대시가 지용에서 비롯되었다'고까지 극찬했고, 남쪽.. 2010. 2. 8.
윤동주 정지용 시비 도시샤대학(동지사) 교토시[京都市] 조쿄구[上京區]에 이마데가와(今出川)캠퍼스 윤동주 정지용 시비 탐방 도시샤(同志社)대학정문 이마데가와(今出川) 캠퍼스 1995년 도시샤 교유회코리아클럽 시비건립-서시 2005년 동대학에 재학했던(1923년~1929년)시비건립-압천(가모가와강) 도시샤대학 유학청년 윤동.. 2010. 1. 29.
일본 역사문화 탐방 안녕하십니까 ^*^ 반갑습니다~~!!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모든 블로거님께 경인년 새해 인사드립니다 블로그는 하나의 세상이며 우리들을 또다른 삶으로부터 연결해주는 하나의 끈입니다 세대차이도 없고 빈부의 격차도 없습니다 부귀공명 버리고 그저 청풍명월 벗삼아 강구연월을 노래하.. 2010. 1. 17.
[애송 동시 - 제 13 편] 해바라기 씨-정지용 [애송 동시 - 제 13 편] 해바라기 씨-정지용 해바라기 씨를 심자. 담모퉁이 참새 눈 숨기고 해바라기 씨를 심자. 누나가 손으로 다지고 나면 바둑이가 앞발로 다지고 괭이가 꼬리로 다진다. 우리가 눈감고 한밤 자고 나면 이슬이 내려와 같이 자고 가고, 우리가 이웃에 간 동안에 햇빛이 입 맞추고 가고. .. 2008. 5. 26.
[현대시 100년-사랑의 詩]정지용-그의 반(19) [현대시 100년-사랑의 詩] 정지용-그의 반 '그'를 누구라고 말해도 좋다. 일반적인 해석처럼 '그'를 종교적인 의미의 절대자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는 내가 사랑하는 당신-연인이어도 된다. 내가 사랑을 갖는다는 것은 은밀한 하나의 종교를 갖는 것이고, 사랑이란 나 혼자의 힘만으로 어떻게 할 .. 2008. 5. 23.
[애송시 100편-제45편] 향수 - 정지용 [애송시 100편 - 제45편] 향수 - 정지용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뷔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벼개를 .. 2008. 2. 28.
정지용 & 이육사 & 최명희 & 청마 문학관 [TRAVEL FEATURE] 문학관 정지용 & 이육사 & 최명희 & 청마 문학관 어린 시절의 고향 풍경 꿈엔들 잊힐리야 ◆정지용 문학관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즐대는 실개천이 회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참하 꿈엔들 잊힐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 2008.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