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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실밖 언어여행/독 . 서

청춘의 별을 헤다 - 이승하/윤동주

by 골든모티브 2020. 5. 31.

우리가 잘 몰랐던 시인 윤동주에 관한 열세 가지 질문

부끄럽지 않고 슬프고 아름답기 한이 없는 시인 윤동주

우리가 그토록 사랑하는 그는 어떤 생을 살다갔을까?

 

<이승하 시인의 열세 가지 질문>

 

윤동주의 조상은 왜 조국을 떠나 만주에 가서 살게 되었을까?
윤동주는 어찌하여 시에 관심을 갖게 되었을까?
윤동주가 생시에는 시인이 아니었고 죽은 뒤에 시인이 되었다?
윤동주는 많은 동시를 썼는데 어떤 동시를?
‘순이’가 나오는 시가 3편인데 순이는 짝사랑했던 사람인가?
윤동주는 정지용 시인을 왜 만났을까?
윤동주는 왜 자기 성을 히라누마로 고쳤을까?
일본 도쿄에서 교토로 전학을 하지 않았다면 죽지도 않았다?
왜 학생인 윤동주가 체포되었고 형을 살게 되었을까?
동주와 몽규는 인체 실험용 주사 때문에 죽었는가?
묘소는 어디에 있으며, 시비는 어디에 있는가?
지금까지 윤동주 연구가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가?
주요 시편의 뜻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가?

 

릿쿄대학에 다니면서 윤동주는 외로웠다. 1942년 4월 2일부터 다녔는데 외로움은 편지를 쓰게 했다. 서울에 있는 친구 강처중의 주소로 편지를 보내면서 시도 5편 함께 넣어 보냈다. 「흰 그림자」, 「흐르는 거리」, 「사랑스런 추억」, 「쉽게 씌어진 시」, 「봄」이다.

윤동주 시인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