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책의 날
오늘은 책읽는 날
사망 연월일까지 똑같은 두 천재작가
1616년 4월 23일 세계 문학계의 큰 별 두 개가 나란히 졌다
세르반테스와 셰익스피어가 1616년 4월 23일 같은 날 사망한 점에 착안, 정해진 날로 유네스코가 1995년 총회에서 지정했다
세익스피어 (shakespeare 1564~1616) 19세기 영국의 역사학자인 토머스 칼라일은 ‘영웅 숭배론’에서 인도와도 바꿀 수 없다'라고 함. 대표작 4대비극 <햄릿> <오델로> <리어왕> <멕베드>
복수의 비극을 그린 [햄릿], 질투의 비극을 그린 [오셀로], 야심의 비극을 그린 [맥베스], 어리석음의 비극을 그린 [리어왕],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로미오 줄리엣>
세르반테스(Cervantes 1547~1616) <돈키호테> 기사도 문학에 대한 패러디이기도 했던 <돈키호테>는 이상적 인물 돈키호테와 현실적 인물 산초 판자의 우스꽝스러운 모험담
숙부에 의해 살해당한 아버지의 복수를 꿈꾸는 햄릿은 우유부단한 인간형의 대명사다. 반면 비쩍 마른 말을 타고 풍차를 향해 돌진하는 기사 돈키호테는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는 인간을 일컫는다.
2010.4.23. 세계책의 날
소설가 이태준은 "책만은 '책'보다 '冊'이라고 쓰고 싶다"
소동파(蘇東坡)는 "사람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쓰기에도 적당하며
써도 닳지 않고 먹어도 없어지지 않는 게 오직 하나 있으니 바로 책"이다라고 함
한국 ‘책의 날’. 10월 11일 1251년 고려대장경(팔만대장경)이 완성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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