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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입학사정관제 분석

by 골든모티브 2009. 1. 31.

2009년도 입학사정관제 분석


입학사정관(Admission Officer)

대학입학 업무를 전담하는 전문가. 전국 고교의 특징을 파악해 정보를 축적하고 수험생이 제출한 자료를 평가하거나 현장조사를 통해 합격 여부를 결정한다. 통계학·교육학 등의 전공자들이 입학사정관으로 뽑히는 경우가 많다.

 

입학사정관 전형이라도, 실제 대학에서 불리는 전형 이름은 다양하다. 서울대는 기회균형선발·농어촌 학생 전형·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이 여기에 해당된다. 주로 저소득층이나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전형이다. 반면 경북대 글로벌비즈니스리더 전형, 경희대 과학인재특기자전형, 숙명여대 리더십우수자 전형, 인하대 21C 글로벌 리더 전형은 한 분야에서 뛰어난 학생들을 선발하는 입학사정관 전형이다.

올해 고3이 치를 2010학년도 입시에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이 50여개 대학, 4500여명으로 약 9배 늘어난다. 특히 포스텍은 정원 300명 전원을 입학사정관제로 뽑겠다고 발표했다.

조선일보,2009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