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문인협회1 시 & 산문 낭송 축제 여는 글 - 김동기 문인과 함께하는 시 & 산문 낭송 축제 여는 글 겨우내 붉은 벽돌 건물에 매달려 있던 담쟁이가 세찬 눈보라를 이겨내고 봄 한철 새순이 줄기를 뻗어 청명한 하늘을 향해 한 뼘씩 오릅니다 손바닥만 한 연푸른 잎을 나비처럼 팔랑거리며 아침마다 반갑게 인사를 하더니 이내 교정을 순식간.. 2011.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