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 시인1 내 시의 본적지는 한국전쟁 폐허-고은 [고은 시인 인터뷰] “내 시의 본적지는 한국전쟁 폐허” -등단 50년입니다. 50년 시 세계를 무어라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고은 시인의 서재에는 글 쓰는 자리가 세 곳이다. 책으로 옹벽을 쌓은 앉은뱅이 책상에서 『만인보』가 나왔다. 시인의 인생에서 만난 민초들의 삶을 지난 20년간 하나하나 시.. 2008. 9.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