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회1 비운의 소설가 이태준 홍명희와 함께 월북 [독서일기](58) 파초 그늘 아래 이태준의 조촐한 행복 비운의 소설가 이태준 홍명희와 함께 월북 상허(尙虛·이태준의 호)의 산문, 지용(芝溶·시인 정지용)의 운문 설만으로 전업을 못 삼는 것은 슬픈 일이다”라고 쓴 이태준(1904~1956)은 비운의 소설가다. 이태준은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났다. 구한말 .. 2008. 4.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