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신의주2 [애송시 100편-제23편]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백석 [애송시 100편-제23편]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 백석 어느 사이에 나는 아내도 없고, 또 아내와 같이 살던 집도 없어지고, 그리고 살뜰한 부모며 동생들과도 멀리 떨어져서, 그 어느 바람 세인 쓸쓸한 거리 끝에 헤매이었다. 바로 날도 저물어서, 바람은 더욱 세게 불고, 추위는 점점 더해 오는데, 나는 .. 2008. 1. 30. 남신의주 유동 박씨봉방, 백석(05) [한국 현대시 10대 시인] <5>백석 운명의 벼랑끝서 불러보는 마지막 희망 '남신의주 유동 박씨봉방' 감칠맛 나는 평안도 방언 토속 정취 압권 ■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어느 사이에 나는 아내도 없고, 또, 아내와 같이 살던 집도 없어지고, 그리고 살뜰한 부모며 동생들과도 멀리 떨어져서, 그 어느.. 2008. 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