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1 [문학이 태어나는 자리](22) 동경 [문학이 태어나는 자리](22) 동경-나는 꿈꾼다 미지의 세계를 고로 나는 존재한다 마쓰오 바쇼(松尾芭蕉, 1644~1694)는 조각구름 몰아가는 바람결에 이끌려 방랑하고픈 생각이 끊이지 않아 1689년 봄부터 가을까지 다섯달 남짓 도보로 여행했다. 몇 년 뒤 그는 여행지 오사카에서 죽으면서 아래 시(하이쿠).. 2008. 6.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