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원1 [애송 동시 - 제 48 편] 병아리-엄기원 [애송 동시 - 제 48 편] 병아리-엄기원 조그만 몸에 노오란 털옷을 입은 게 참 귀엽다. 병아리 엄마는 아기들 옷을 잘도 지어 입혔네. 파란 풀밭을 나가 놀 때 엄마 눈에 잘 띄라고 노란 옷을 지어 입혔나 봐. 길에 나서도 옷이 촌스러울까 봐 그 귀여운 것들을 멀리서 꼬꼬꼬꼬 달음질시켜 본다. (1997) ▲ .. 2008. 7.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