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오빠와 화로1 [애송시 100편-제36편] 우리 오빠와 화로 - 임화 [애송시 100편-제36편] 우리 오빠와 화로 - 임화 사랑하는 우리 오빠 어저께 그만 그렇게 위하시던 오빠의 거북 무늬 질화로가 깨어졌어요 언제나 오빠가 우리들의 ‘피오닐’ 조그만 기수라 부르는 영남(永南)이가 지구에 해가 비친 하루의 모―든 시간을 담배의 독기 속에다 어린 몸을 잠그고 사온 그 .. 2008. 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