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훼손하는 문학작품들1 우리말 훼손하는 문학작품들 우리말 훼손하는 문학작품들 1. 낱말뜻을 잘못 알아 저지른 실수 이윤기의 장편소설《나무 기도원》에는, "임금님이 신하를 손사래로 불렀다"는 표현이 나온다. 어림없는 소리다. '손사래'란 '어떤 말을 부인하거나 또는 조용히 할 것을 요구할 때 손을 펴 휘젓는 짓'이다. 그러니까 '손사래'로 사람을 .. 2008. 6.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