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교1 [애송 동시 - 제 33 편] 먼지야, 자니?-이상교 [애송 동시 - 제 33 편] 먼지야, 자니?-이상교 책상 앞에 뽀얀 먼지. "먼지야, 자니?" 손가락으로 등을 콕 찔러도 잔다. 찌른 자국이 났는데도 잘도 잔다. (2006) ▲ 일러스트=양혜원 시평 작고 볼품없는 것들에 대한 사랑 먼지는 그 부피나 의미의 크기에서 가장 작은 단위의 물질이다. 한 시학자에 따르면 .. 2008.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