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주1 이영주-지붕 위로 흘러가는 방(44) [현대시 100년-위안의 詩] 이영주 ‘지붕 위로 흘러가는 방' 일러스트레이션 김수진 기자 여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진이 막 일어났을 때보다, 지진이 끝난 한참 후 다시 아주 먼 곳에서부터 천천히 밀려오는 땅의 울림을 여진이라고 부릅니다. 사람들은 그때 가서야 땅이 갈라진 현상을 이해하고 그.. 2008. 1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