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싯구2 한국을 대표하는 109명의 현역 시인들이 뽑은 ‘최고의 시구’ 한국을 대표하는 109명의 현역 시인들이 뽑은 ‘최고의 시구’ 강은교 꽃을 주세요 우리의 고뇌苦惱를 위해서 꽃을 주세요 뜻밖의 일을 위해서 꽃을 주세요 아까와는 다른 시간時間을 위해서 ―― 김수영, 「꽃잎 2」에서 김수영, 이상한 모더니스트. 그에게 나는 참 많이 빚지고 있다. 그에게서 리듬.. 2009. 2. 8. 나를 전율시킨 최고의 시구 시인을 감동시킨 ‘시인 김수영’ ‘비가 오고 있다/여보/움직이는 비애(悲哀)를 알고 있느냐’(김수영, ‘비’에서) 계간 ‘시인세계’가 시인 109명에게 ‘나를 전율시킨 최고의 시구’를 질문한 결과 가장 많이 언급된 시인은 김수영(1921∼1968)이었다. ‘시인세계’는 이번 주에 나오는 겨울호에 조.. 2008. 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