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갑사
춘마곡 추갑사라 했다
갑사는 '하늘과 땅과 사람 가운데서 가장 으뜸간다'고 해서 갑등의 이름으로 갑사가 되었다고 전한다. 이름대로 하면 첫째가는 절인 것이다. 조선 세종 6년(1423)에 일어난 사원 통폐합에서도 제외될 만큼 일찍이 이름이 났던 절이었으며, 세조 때에는 오히려 왕실의 비호를 받아 '월인석보'를 판각하기도 하였다. 통일신라 화엄종 십대사찰의 하나였던 명찰이다.
갑사 경내로 들어가는 출입문
갑사로 가는 길
갑사 산책로에 시비
2010.6.12. 남아공월드컵 그리스 2:0 승리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