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네티즌이 뽑은 한국의 대표작가
이외수 작가가 2010년 한국 네티즌이 선정한 '한국의 대표작가'로 뽑혔다.
대한민국 1위 인터넷서점 예스24(대표 김진수)가 지난 7월 9일부터 31일까지 '제7회 네티즌 추천 한국의 대표작가'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이외수 작가가 1만3041표(15.7%)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만2129표(14.6%)를 얻은 신경숙 작가, 3위에는 8186표(9.8%)의 고은 작가가 선정됐다.
'한국의 젊은 작가' 부문에서는 최근 신작소설집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를 펴낸 김영하 작가가 7217표(9.4%)로 1위로 선정, 뒤를 이어 박민규 작가 6939표(9%)로 2위, 김별아 작가 5875표(7.7%)로 3위에 올랐다.
예스24는 작가투표와 더불어 ‘2010 한국인 필독서’ 투표도 함께 진행했다. 그 결과 신경숙의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가 1만1408표(13.1%)로 1위, 김훈의 ‘공무도하’가 1만1151표(12.8%)로 2위, 박완서·이동하·윤후명·김채원·양귀자·최수철·김인숙·박성원·조경란작가가 함께 집필한 ‘석양을 등에 지고 그림자를 밟다’가 6360표(7.3%)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올해로 7회를 맞이한 ‘네티즌 추천 한국의 대표작가’는 그 동안 한국의 대표작가로
박경리(2004년), 조정래(2005년), 박완서(2006년), 황석영(2007년), 조세희(2008년), 공지영(2009년) 작가가 선정됐으며, 한국의 젊은 작가로는 김훈, 공지영, 신경숙, 은희경, 정이현, 박현욱이 매년 차례로 선정된 바 있다.
▶이외수 ‘외뿔’, ‘하악하악’, ‘장외인간’, ‘청춘불패’ 등을 비롯해 최근 신작 에세이 ‘아불류 시불류’
아시아경제,201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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