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목월6

문학테마여행-경북 시와 소설속으로 떠나는 테마여행-'경북의 문학테마여행' 경북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관광홍보관을 개설하고 목월·동리문학관 등 시군문학관과 함께 참여, 지역출신 유명 문인과 그들의 작품을 소개해 문학의 본향으로 경북의 문학테마여행을 홍보한다. 이번 행사에.. 2013. 4. 27.
청록파 재조명-청록집 발간 60주년 [청록파 재조명]청록집 발간 60주년… 맑은 시의 추억 격조 높은 서정성과 대중성 있는 시로 명성… “일제 탄압기에 우리말로 민족정서 이어” 오는 6월 6일로 박두진·박목월·조지훈의 3인 시집 ‘청록집(靑鹿集)’이 나온 지 꼭 60년이 된다. 청록집의 발간으로 세 시인은 각자의 이름 외에 ‘청록파.. 2009. 2. 11.
박목월,박두진,조지훈의 청록집 [시인공화국 풍경들] <42> 朴木月 趙芝薰 朴斗鎭의 '靑鹿集' 박목월(1916~1978) 조지훈(1920~1968) 박두진(1916~1998) 세 사람은 모두 1939년 '문장(文章)'지의 추천으로 문단에 나왔다. 이 문예지의 시 추천자로서 이들을 문학적으로 보살핀 이는 정지용이었다. 1939년은 독일군의 폴란드 침공과 여기 맞선 영국 .. 2009. 1. 25.
[현대시 100년-사랑의 詩]박목월-먼 사람에게(12) [현대시 100년-사랑의 詩] 박목월-먼 사람에게 일러스트레이션=김수진 기자 시평 오늘도 나는 팔을 저으며 거리를 걸어간다. 내 팔은 자동적으로 ‘반원’을 그으며 앞뒤로 흔들린다. 그런데 이 자동적인 동작에 그리움이 어리면, 그리하여 다른 곳에서 팔을 저으며 거리를 걸어갈 먼 당신을 떠올리면, .. 2008. 3. 29.
[애송시 100편-제54편] 나그네-박목월 [애송시 100편 - 제54편] 나그네-박목월 강(江)나루 건너서 밀밭 길을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길은 외줄기 남도(南道) 삼백리(三百里) 술 익는 마을마다 타는 저녁 놀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 일러스트=잠산 시평 이 시는 박목월(1916~1978)이 조지훈, 박두진과 함께 펴낸 3인 시집 '청록집'(1946.. 2008. 3. 12.
나그네, 박목월(10) [한국 현대시 10대 시인] <10>박목월 '나그네' 내면의 자유를 누리는 의연한 기품 ■ 나그네 강나루 건너서 밀밭 길을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길은 외줄기 남도 삼백리 술 익는 마을마다 타는 저녁 놀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출처 : 이남호 엮음, <박목월 시전집>, 민음사, 2003 ◆약.. 2008.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