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사랑1 우리는 왜 시를 사랑하는가-정호승 시인 우리는 왜 시를 사랑하는가 우리들은 누구나 가슴에서 치솟아 오르는 시의 덩어리들을 하나씩 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남북의 정상이 만나는 순간 그 자체가 하나의 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정도의 감격이 있는 시를 우리가 평생 동안에 한편이라도 쓸 수 있다면 얼마나 큰 기.. 2008. 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