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실1 최다원 작가 시서화 전집 출간 최다원 작가의 시(詩)•서(書)•화(書) 전집> 출간과 기념 전시회 올해로 등단 52주년이 되었다. 반세기 동안의 삶을 묶어 그림과 서예 450여 점, 시 500여 편을 엮어 전집으로 출간했다. 최다원 시인의 이번 기념 전시회는 지나간 창작의 시간이 켜켜이 집결한 지점이며, 창작 과정에서 느낀 기쁨과 즐거움의 충만한 결실이다. -그림을 그리고 시를 적고 서예를 쓰면서 시선이 닿는 곳, 눈에 보이는 모두는 시의 모티브를 내포하고 있고, 다가오는 사물과 자연은 그림의 소재로 다가왔다. -이 세상 인연 아닌 것이 어디 있으랴.‘스쳐 가면 우연이요 스며들면 사랑’이라고 폐부로 스며든 사랑이 나를 키운 팔 할일 것이다. ‘생을 지탱하는 기둥은 사랑’이라고 했던가? 붓을 사랑하고 먹을 사랑한 일생. 그림을 사랑하고.. 2024. 6.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