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산 전투

2009 제 17회 개화산 전투전사자 충혼 위령제

 

충혼위령제는 6.25 전쟁 당시 개화산 전투에서 김포비행장을 최후의 일각까지 사수하다 장렬히 산화한 1100여명의 순국 장병들의 충혼을 기리고자 마련된 행사다. 육군 제1570부대 제공 전투사 기록을 확인하고 개화동 지역 어르신들의 증언을 통해 기억속에서 점차 잊혀져 가고 있는 개화산 전투의 치열했던 사실을 확인함.

지난 9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7회째를 맡는 이번 위령제에서는 연화무용단의 진혼춤으로 행사를 열고 경과보고와 내빈소개, 헌화 및 분향, 진혼사, 추모사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에는 6.25당시 1사단 12연대에 복무하며 개화산 전투에 참전, 구사일생으로 유일하게 생존한 개화산전투의 산증인인 김점곤 예비역 소장과 이경수 예비역 원사가 헌화와 분향을 했으며 위령제는 개화산전투전사자 추모사업회(회장 양승춘)에서 주관하고 구와 서울지방보훈청, 육군 제1사단, 육군제52사단, 개화산전투전사자 유족회에서 후원한다.

 

 

 호국충혼위령비

 

 개화산 전투전사자 충혼위령제 현수막

 

 진혼춤-연화무

 

 동산불교대학 연화무용팀

 

 육군제1사단 군악대

 

 애국가 연주

 

 육군제1사단 및 제52사단 장병

 

 국기에 대한 경례

 

 최복숙 강서구의회 부의장

 

 사회자

 

 

2009.6.26./개화산전투전사자 성역(개화산 미타사)-개화산 전투전사자 추모사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