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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과 삶의 향기/문학 산책

남한산성 행궁

by 골든모티브 2012. 10. 8.

남한산성 행궁

 

행궁이란 임금이 서울의 궁궐을 떠나 도성 밖으로 행차하는 경우 임시로 거처하는 곳을 말한다.

남한산성 행궁은 인조4년(1626)에 건립되었다. 인조 14년(1636) 병자호란이 발생하자

인조는 남한산성으로 피난하여 47일간 항쟁하였다.

 

 

 남한산성 행궁의 정문으로 2층으로 된 문루이다. 한강 남쪽 제일의 누각이란 의미

 

 외행전 : 왕이 공식적인 업무를 보던 곳. 광주 유수의 집무처로도 사용됨

 

 

 내행전과 외행전의 사이의 담장

 

 행궁 건물의 담장

 좌승당으로 들어가는 문

 

 후원에서 바라본 내행전의 모습

 

 좌전 : 유사시 종묘에 있는 선대왕의 위패를 모시기 위해 만든 건물, 정전과 영녕전이 보인다

 

 이위정 : 군기의 집-활을 쏘기 위해 지은 정자, 편액은 추사 김정희의 글씨이다

 

 내행전 : 왕이 잠을 자는 침전으로 사용

 

외행전에서 내행전으로 들어가는 문. 오른쪽 지붕위에 어처구니상이 보인다

어처구니 : 추녀마루에 올라앉은 잡상(서유기에 등장하는 삼장법사,손오공,저팔계,사오정이 올라타고 있다)

이 장식들은 잡귀들이 건물에 법접하지 못하도록 하는 역할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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