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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과 삶의 향기/문학 산책

북촌 한옥마을과 박물관

by 골든모티브 2012. 9. 29.

북촌 한옥마을과 박물관 거리

북촌은 한옥마을과 뮤지엄 마일

 

지하철 3호선 안국역 3번 출구에서 나와 조금만 안쪽으로 걸어가면 만나는 북촌은 우리가 알아온 서울의 모습과 판이한 '별세계'다. 한옥은 도심주거에 맞게 내부 시설 등이 일부 개량됐지만 '고도(古都) 서울'의 전통미를 감상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특히 한옥이 밀집된 가회동 31번지 일대는 필수 방문코스다. 가난한 선비들이 옹기종기 모여 살던 남산 기슭이 남촌이라면 벼슬하던 양반들이 터를 이룬 곳이 북촌이었다. 1930년대를 전후해 조선시대 고관대작들이 살던 대저택이 중소 규모 한옥들로 자리바꿈하게 됐지만 풍양 조씨 집터, 백인제가, 일가정 터, 완순궁 터 등이 북촌의 품격을 지켜 가고 있다.

 

 

 

[북촌 박물관 거리]

 

 종로구, 곳곳에 들어선 국립·사립박물관 수가 40여 개나 된다. 그중에서도 흔히 ‘북촌(北村)’이라고 뭉뚱그려 부르는 가회동, 삼청동 일대는 일명 ‘박물관 거리’로 불린다. 다양한 박물관들이 골목 속에 숨어 있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지하철 3호선 안국역 일대. 골목 어귀마다 ‘박물관’의 위치를 알리는 이정표가 붙어 있다. 장신구, 자수, 생활사(史), 민화 등 종류도 다양하다.  / 중앙일보. 201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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