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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실밖 언어여행/독 . 서

사람이 책이다

by 골든모티브 2012. 6. 17.

사람이 책이다

 

 

“사람은 누구나 한 권의 책입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책 - 걸어다니는 책

빌려보고 싶은 ‘사람 책’이 있으십니까?  책 대신 사람을 빌려주는 프로그램
‘사람 책(Human Book)’은 멘토와 비슷하다. 독자가 ‘사람 책’을 빌리면 사람 책을 자청한 사람은

자신의 경험담과 조언을 해주는 것이다. 사람 책에는 명사도 있고, 일반 시민도 들어있다.

이제 도서관은 책만 대출하는 곳이 아니라 다양한 인재와 전문가를 만날 수 있는

소통과 정보의 나눔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

 

오늘 책 한 권이 읽고 싶다면, 내 주변에서 사람 책을 한 권 대출해 보세요


신개념 휴먼 도서관 - 사람 책을 통해 세상을 보다

살아있는  책을 통해 눈빛과 몸짓까지 읽고 공감하는 새로운 형태의 독서이자 만남의 장

 

사람 책(Human Book) 읽기- 책을 빌리는 대신 사람을 빌려 대화하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 것처럼 사람을 빌리고 그 휴먼북과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서 그 사람의 인생을 읽다

 

사람 책을 만나다

휴먼 라이브러리(Human Library)란, 서가에 꽂혀있는 책이 아닌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들려줄

‘사람이 책이 되는 도서관’을 뜻한다.

 

사람 책을 빌러주는 살아있는 도서관

리빙 라이브러리(Living Library)-사람 책에서 삶의 지혜를 깨닫다

 

 

 

[사람을 빌려주는 도서관]

 

"리빙 라이브러리의 콘셉트는 단순했다.

도서관에 와서 책을 빌리는 대신 사람을 빌린다는 것. 대출시간은 30분. 독자들은 준비된 도서목록을 훑어보며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한다. 그리고 그 책과 마주앉아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의 인생을 읽는 것이다."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엿보면서 조금씩 시야가 트이는 걸 느꼈다. 그러자 마음이 넓어졌고 꽉 조이는 옷을 입다가 넉넉한 옷으로 갈아입은 것처럼 여유로워졌다. 이 새로운 경험을 좀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전파시키고 싶어졌다."

 

  리빙 라이브러리 사례를 담은

< 나는 런던에서 사람 책을 읽는다 >

 김수정 휴먼 에세이

 

 

 
 

["제 삶의 이야기를 빌려 보세요"- 경험을 나누어 주는 사람 책들]

 ‘리빙 라이브러리’의 다양한 ‘사람 책’들. 왼쪽부터 학습코칭전문가 양리리씨,

주부 패러글라이더 이창동씨, 처용무 전수자 김꽃지씨, 게임중독을 극복한 김석찬씨,

웃음치료사 황의경씨. / 사진=최명헌 기자, 일러스트=남궁유

 

사람은 책(冊)을 만들고, 책(冊)은 사람을 만들다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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