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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과 추억의 여행/중국과 일본 여행

오사카 교토 나라 시가 고베

by 골든모티브 2013. 5. 2.

일본 관서지방 해외 역사문화 탐방

 

교토는.....

일본의 대표적인 학술·문화의 도시로, 교토대학·도시샤대학[同志社大學] 외에 많은 대학과 박물관·미술관·국제회관 등 문화시설이 있다. 관광명소로는 옛 왕궁인 교토고쇼[京都御所]와 도쿠가와가[德川家]의 재경거관(在京居館)인 니조성[二條城가쓰라이궁[桂離宮:別宮]이 있고, 이 밖에 히가시혼간사[東本願寺니시혼간사[西本願寺긴카쿠사[金閣寺긴카쿠사[銀閣寺난젠사[南禪寺도지사[東寺고류사[廣隆寺류안사[龍安寺기요미즈사[淸水寺헤이안신궁[平安神宮]100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사찰·신사가 2,000여 개 남아 있다.

 

                                      

 

청수사

 

                        교토역

  

   

798년 엔친 이라는 승려가 언덕에 올라 교토를 보고 감명하여 세운 절이다. 하지만 여러차례의 소실로 현재의 절은 1633년에 재건 되었다. 청수사의 무대라고 불리는 본당의 마루는 139의 나무 기둥이 받치고 있고 교토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그 아래는 3 종류의 작은 폭포가 있는데 이 물을 마시면 장수, 사랑, 학문의 이치를 깨달을 수 있다고 한다.

     

교토역

일본을 대표하는 건축가 하라시로시에 의해 1997년 역사(驛舍)로서11층 건물로 되어 있고 천장은 돔으로 되어 있었다. 교토의 전통적인 모습과는 다른 매력으로 교토를 찾은 외국 관광객이 한번 이상은 찾는 교토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백화점과 각층에는 음식점 거리, 미술관 등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천장이 돔으로 뚫려 있어 야외 카페가 많았고 11층 음식점에는 교토 시내가 한 눈에 보여 전망을 즐길 수 있다.

 

나라는.....

나라 현은 일본의 중부에 위치하고 있다. 4 세기 중반 경에 국가로 통일된 일본의 수도는, 현의 북서부에 있는 "나라 분지"의 남부, "아스카 지방"에 세워졌으며, 이후 8 세기말경까지 "아스카"는 일본의 정치와 경제의 중심지로 번영했다.

 

그 후 수도는, 현재의 나라 시인 "헤이조쿄"에 옮겨져, 일본 가장 큰 대불을 있는 세계최대의 목조건물인 "도다이 절"과 뛰어난 고대 건축과 불상이 있는 "야쿠시 절", "도쇼다이 절"을 포함한 많은 절들이 황실과 귀족의 보호를 받으며 건립되어, "몬젠 마을(절이나 신사등의 앞에 이루어진 마을)"이 발달 되었다.

7 세기초에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는 "이루카가 마을"에 있는 "호류지 절",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 최고의 목조건물이 남아있으며, 소장하고 있는 그림, 조각도 많아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또한, 일본 제일의 벚꽃의 명소로 알려져 있는 "요시노 산"과 같은 경승지와 신의 사자로 여겨져 예로부터 소중하게 다루어져, 사람들과도 친숙한 사슴이 많은 것으로 유명한 "나라 공원"도 있어, 나라를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동대사

 

                           동대사대불

  

동대사

                                                                             

동대사는 749년에 대불상이 완성되고 752년에 동대사 금당인 대불전이 준공되었다. 동대사 건립에는 가람 총책임자 고구려출신인 고려복신, 재정지원 왕인의 후손 행기스님, 조불사 백제인 국중마려, 대불전 전당 건축 책임 신라인 저명부백세가 참여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초기에 들어섰던 건물은 1180년 방화로 소실되고 그 다음에 1195년 재건되었으나 1566년에 다시 소실되었다. 이후 140년간의 재건공사를 거쳐 1705년에 완공된 것이 현재있는 대불전이다. 현재 크기는 동서길이 57m 높이 47m로 축소되어 재건되었다.

      

 

오사카는.....

도쿄와 더불어 일본의 2대 교통중심지이다. 신칸센[新幹線]을 비롯하여 철도·지하철·도로가 발달하여 교토[京都]와 나라[奈良고베[神戶] 등 인근의 도시 및 관광지를 연결하고 있다. 오사카항()은 부두설비가 갖추어진 근대적 항만으로 세토나이카이를 중심으로 국내항로 외에 외국항로의 화물선 출입도 빈번하다. 시역 밖의 북서쪽에는 오사카 국제공항이 있고, 오사카만에는 간사이[關西] 국제공항이 있다. 오사카에는 교토·나라 등의 인근도시에 비해 관광자원은 많지 않으나 오랜 역사를 지닌 도시인 만큼 유적지가 많다. 오사카성()을 비롯하여,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의 하나인 시텐노사[四天王寺], 일본의 3대 민속제전의 하나인 천신제(天神祭)로 유명한 덴만궁[天滿宮] 등의 사찰·신사(神社)가 있다. 한편 도톤보리[道頓堀센니치마에[千日前난바[難波] 등지를 포함하는 미나미[]와 우메다[梅田新道]를 중심으로 하는 기타[] 등지는 환락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 밖에 미술관·박물관 및 스포츠 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다. 오사카는 한국 교포들이 많이 살고 있는 도시(30만명)인데, 특히 시() 동부의 이쿠노구[生野區]는 전국적으로 보아 한국 교포가 가장 많이 사는 지구이다.

 

오사카성

 

 

 오사카성

 

   오사카성

 

                                                                             

오사카의 역사와 문화, 관광의 상징이며 시민들의 마음의 고향이기도 한 오사카성은 1931년에 재건되어 1997년 봄 새롭게 정비하여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계절을 대표하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들과 나무로 둘러싸인 공원과 함께 외국인관광객을 물론이고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곳이기도 하다.

58단의 덴슈카쿠(천수각)에는 야츠지모모야마(安土桃山)시대에 천하를 통일한 도요토미히데요시(豊臣秀吉)의 목상을 비롯해서, 무구, 의상, 병풍등 귀중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철근 건물로 높이는 46m이며, 5단까지는 엘리베이터가 운행되고 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어떤 인물인가.....

 

오와리국[尾張國:愛知縣]에서 태어났다. 하급무사인 기노시타 야우에몬[木下彌右衛門]의 아들이다. 젊어서는 키노시타 도키치로[木下藤吉郞]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으며, 29세 이후에는 하시바 히데요시[羽柴秀吉]라고 하였다가, 다이죠다이진[太政大臣], 간파쿠[關白]가 되어 도요토미라는 성을 썼다. 1558년 이후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의 휘하에서 점차 두각을 나타내어 중용되어 오던 중, 아케치 미쓰히데[明智光秀]의 모반으로 혼노지[本能寺]에서 죽은 오다 노부나가의 원수를 갚고 실권을 장악하였다. 이때부터 다이라[]씨를 성씨로 사용하였으며 1585년 관백(關白)이 되자 후지와라[藤原]씨로 성을 다시 바꾸었다. 도요토미[豊臣]라는 성씨는 1586년부터 사용하였다.

오다 노부나가의 뒤를 이어 실권을 장악한 그는 1587년 반대세력을 모두 굴복시키고 일본을 통일함으로써 모모야마[桃山]시대를 열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미천한 집안 출신으로 일본 천하를 지배하고 통치권을 행사할 군주가 될 신분이 아니었다. 일본 역사에서 가장 출중한 인물로 평가되는 오다 노부나가의 후계자가 되자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자신을 꾸미고 돋보이게 하는 노력을 하였다. 일본 국내가 통일되자 그동안 어떤 통치자도 시도하지 못했던 중국 대륙을 정복하여 자신의 위세를 떨치고자 시도한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중국 대륙 정복으로 오다 노부나가에 집중된 국민들의 존경심과 평가가 자신에게 쏠릴 것으로 기대하였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조선과 교류가 있는 대마도주에게 명하여 조선에 명나라 정복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였다. 4년동안 교섭을 진행하였으나 실패로 돌아가자 마침내 1592년 조선을 침공하여 임진왜란을 일으켰다. 나고야[名護屋;현재 사가현의 가츠라 지역]에 지휘소를 차린 그는 출정군을 9개로 나누어 20만 명이 넘는 수군과 육군을 선두로 부산포를 공격하였고 서울에서 평양까지 파죽지세로 몰아부쳤다. 겨울이 되면서 전쟁의 어려움이 가중되자 명나라와 평화교섭을 벌였지만 실패하였다. 이로인해 이듬해 1597년에 다시 군대를 동원하여 정유재란을 일으키지만 국력만 소모하는 결과를 낳게된다. 정유재란 중 자신의 죽음을 알리지 않고 후시미[伏見] 성에서 질병으로 사망하였다.

 

 

신사이바시/도톰보리

                                             

신사이바시는 지하철 미도스지센의 신사이바시역 주변 지역으로 아메리카 무라와 유럽 무라 등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거리와 신사이바시스지 상점가 등이 특히 유명합니다. 오사카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화려한 운하의 거리 도톤보리 강을 따라 형성된 번화가인 도톤보리는 '쿠이다오레 (사치스럽게 먹고 마시다가 재산을 탕진하는) 거리'라고 불릴 만큼 많은 음식점과 오락시설이 있다. 거리 양편으로 화단과 분수가 설치되어 있는 등 환경정비가 잘 되어 있어 언제나 관광객들과 시민들로 붐빈다.

 

파나소닉 에코센터                 

     

파나소닉 오사카 센터는 파나소닉의 최첨단 영상기술과 정보통신의 융복합화로 인하여 미래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친환경상품 사용을 통한 탄소배출 감축량과 첨단 환경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원료의 선택-제조-운반-사용-재활용 등 제품생산 전과정에 걸친 탄소배출 감축 대응법에 대해서도 공부할 수 있다. 그리고 사회와 지역과의 공생을 목표로 전 세계에서 펼치고 있는 파나소닉의 다양한 친환경 활동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비와호 생태 박물관

연구기관 겸 문화센터로, 일본최대의 비와호 호반에 자리잡고 있다. 1970년대 산업화 과정에서 비와호의 오염이 심각해지자 오랜 노력을 기울인 끝에 원래의 수질과 생태계를 되찾은 후 시가현이 그 과정을 기록하고 교훈으로 남기기 위해 1979년 처음 박물관 수립을 계획했다. ‘호수와 인간의 관계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자료를 전시하며 호수의 생태학적 정보는 물론 호수를 기반으로 살아온 지역민의 생활사를 과학과 융합해 보여주고 있다. 비와호 사례를 중심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체험하게 하는 프로그램 등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물관 건물에는 다양한 체험활동 공간과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이 있고 호수의 생성과정, 호수 환경과 사람들의 생활, 담수에 사는 생물등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물의 전시된다. 비와호의 물을 끌어와 담은 일본 최대 규모의 담수 수족관에는 비와호에 사는 다양한 어종을 전시한다.

 

이진칸거리                                      

 

일본에서 바쿠후시대 말기부터 메이지시대에 주로 서양인이 주택으로 건설한 건물을 말한다. 고베의 이진칸 거리는 항구가 내려다보이는 기타노정에 있다 이진칸 거리는 1867년 고베항의 개항과 더불어 외국인 주택지로 조성되었따. 이전에는 1000채 가까운 이진칸이 있었지만 현재는 기타노정 주변에 30여 채만 남아있다.

 

메리켄 파크   

    

 

고베항의 개항 120주년을 맞아 조성한 공원이다. 이곳에 있는 고베 해양 박물관의 지붕은 파도와 범선을 본떠 만들었따. 공원의 한가운데에는 고베의 상징물인 108m짜리 포트타워가 이TDj 전망대 구실을 한다. 포트 터미널에서는 호화로운 외국의 여객선들을 본떠 만든 유람선을 탈 수 있으며 배를 타고 멀리 아카시 해엽 대교까지 둘러 볼 수도 있다. 건너편에는 인공섬인 포트 아일랜드와 각종 상점과 레스토랑이 있는 모자이크가 있다.

 

학교교류 : 효고현 현립 미키고등학교                                      

 

1924년 설립된 창립 89, 남녀공학 고등학교이다. 학과 내 전문 국제 커뮤니케이션 코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 문부과학성 SELHI(Super English Language High school, 영어중점학교) 연구학교로 지정되었다.

관서지방 일정

오사카 일정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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