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언어문화 개선 토론회/국립국어원

청소년 언어문화 개선 연속 토론회

 

일상화된 청소년 욕설 아직 늦지 않았다

 

국립국어원 1층 대강당에서 '청소년 언어문화 개선 연속 토론회가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들의 언어문화를 진단하고, 언어학·교육학·심리학·사회학 등 청소년 언어문화와 관련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힘을 합쳐 청소년 언어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 언어문화 개선 토론회 5회차 계획

1회차(7.12) : 청소년 언어, 문제인가 문화인가?  2회차(8.17) : 청소년 언어의 실태와 문제점  3회차(9.7) : 청소년의 일상화된 욕설, 그 원인은?  4회차(9.25) : 청소년의 일상화된 욕설, 개선 방안은?(1)  5회차(10.5) : 청소년의 일상화된 욕설, 개선 방안은?(2)

 

토론회 회차별 주제 및 내용(총5회)

 

□ 1회차: 청소년 언어, 문제인가 문화인가?(7월 12일/목요일)

(1) 청소년 언어, 문제 있다(양명희 중앙대 국문과 교수/발표, 조아미 명지대 청소년지도학과 교수/토론)

(2) 청소년 언어, 통과의례적 문화이다(길은배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청소년지도학과 교수/발표, 강희숙 조선대 국문과 교수/토론)

(3) 상호 토론

 

□ 2회차: 청소년 언어문화의 실태와 문제점(8월 17일/금요일)

(1) 청소년 언어 실태 분석 - ‘청소년 언어실태 언어의식 전국 조사’(2011)를 중심으로(김태경 한양대 한국교육문제연구소 교수)

(2) 초등학교 청소년 언어 사용 실태(최성숙 인천 작전초등학교 교사)

(3) 청소년 욕설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안용순 서울 배명중학교 교사)

(4) 고등학교 청소년 언어 사용 실태(신재영 화성 두레자연고등학교 교사)

(5) 청소년이 보는 청소년 언어(서울 광성중학교 3학년 조현준, 인천 송천고등학교 2학년 윤준희, 청소년의회 심산하)

(6) 상호 토론

 

□ 3회차: 청소년 언어 문제의 원인 진단(9월 7일/금요일)

(1) 일상화된 청소년 욕설의 원인: 청소년학 관점에서(변윤언 경기대 청소년학과 외래교수)

(2) 일상화된 청소년 욕설의 원인: 심리학 관점에서(김한나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박사)

(3) 일상화된 청소년 욕설의 원인: 사회학 관점에서(이철 동양대 행정경찰학부 교수)

(4) 청소년의 민주 시민 역량과 언어 환경이 욕설행동에 미치는 영향: 교육정책적 관점에서(김준홍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5) 상호 토론

 

□ 4회차: 청소년의 일상화된 욕설, 개선 방안은?(1)(9월 25일/화요일)

(1) 청소년 욕설 문화 개선 프로그램의 비판적 검토(김평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부연구위원/발표, 조혜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실장/토론)

(2) 청소년 언어 습관 개선을 위한 부모의 역할(김세영 한국가족상담연구소장/발표, 서현석 서울대 학부모정책연구센터 교수/토론)

(3) 청소년 언어생활 개선을 위한 정부의 역할(송환웅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부회장/발표, 정희창 동덕여대 국문과 교수/토론)

 

□ 5회차: 청소년의 일상화된 욕설, 개선 방안은?(2)(10월 5일/금요일)

(1) 청소년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 기관의 역할(강용철 경희여중 교사/발표, 강호영 성남고 교사/토론)

(2) 청소년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매체 환경의 정비(박성희 세명대 교수/발표, 이정국 에스비에스 심의팀 차장/토론)

(3) 종합 토론

국립국어원은 올해에 '청소년 언어문화 개선 연속 토론회'를 여는 외에도 일선 학교 교사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언어문화 개선 수기를 공모하고(10월 31일까지) 청소년 언어 개선 다큐멘터리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한글날 특집 방영을 계획하는 등 우리 청소년의 언어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토론회 포스터  토론회 포스터1.jpg

 

 

 

토론회 포스터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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