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동해오픈 : 최경주,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탱크' 최경주가 2년 5개월만에 국내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한서고등학교 졸업생 최경주(나이키,37세)는 10월14일 경기도 용인시 레이크사이드CC 남코스(파72ㆍ7380야드)에서 막을 내린 제23회 신한동해오픈 골프대회 (wire to wire) 마지막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이글 1개, 버디 2개를 치며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 석종율(11언더파ㆍ2위), 짐 퓨릭(미국ㆍ9언더파ㆍ2위)을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올해 PGA(미국프로골프) 투어에서 2승을 거둔 최경주는 2005년 SK텔레콤오픈대회 이후 29개월 만에 국내대회 정상에 올랐다.
올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만 2승을 챙기며 최고의 한해를 보낸 최경주는 이로써 2005년 5월 SK텔레콤오픈 우승이후 2년5개월 만에 국내 대회 통산 12번째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최경주는 또 3년 연속 출전한 이 대회에서 2005년 준우승, 지난 해 3위에 그쳤던 아쉬움을 깨끗히 털어냈다.최경주는 "후배들의 기량이 몰라보게 좋아져 앞으로는 국내대회에서 우승하기가 정말 힘들어질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승후 기념촬영 : 한서고등학교 이사장 김재천님, 최경주선수, 행정실장 김정배님
'◑ 행복한 동행 > 스승과 제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사의 기도-박진주 (0) | 2008.09.21 |
---|---|
교사의 기도-스승중에서 (0) | 2008.09.21 |
한성별곡 - 김하은 파이 (0) | 2007.09.12 |
김하은 연예인-한서고 (0) | 2007.09.12 |
최경주 PGA 우승 (0) | 2007.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