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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6

만해 기념관/한용운 시인 남한산성 만해 기념관 만해 한용운(1879~1944) 선생은 충청도 홍성에서 태어나 27세에 설악산 백담사에서 승려가 되었다 조선불교유신론과 불교대전 불교잡지 유심을 창간하여 불교 대중화에 앞장섰다 1926년 시집 <님의 침묵>을 발표, 55세 때부터 조선총독부를 마주보기 싫어 북향으로 .. 2012. 10. 8.
서촌 문학둘레길-윤동주시인의 언덕 서촌 문학둘레길 인사동-만해당(한용운가옥)-보안여관(시인부락)-이상옛집-세종대왕생가터- 윤동주하숙집터-송강정철집터 및 시비-윤동주시인의 언덕 및 윤동주 문학관 1. 만해당(한용운 가옥) 2. 보안여관(시인부락) 3. 이상옛집(가옥) 4. 윤동주하숙집터 5. 정철생가터 6. 윤동주시인의 언.. 2011. 10. 6.
사랑하는 까닭-한용운[2] [한국인이 애송하는 사랑시] [2] 사랑하는 까닭-한용운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홍안만을 사랑하지마는, 당신은 나의 백발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내가 당신을 기루어 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미소만을 사랑하지마.. 2008. 9. 23.
[현대시 100년-사랑의 詩] 한용운 - 나는 잊고자(08) [현대시 100년-사랑의 詩] 한용운 - 나는 잊고자 시평 국민 교육을 충실하게 받은 이라면 누구나 만해 한용운의 시가 역설과 반어의 수사학으로 가득 차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가령 그가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님의 침묵’)라고 했을 때, 우리는 대상의 부재.. 2008. 2. 29.
[애송시 100편-제18편] 님의 침묵 - 한용운 [애송시 100편-제18편] 님의 침묵 - 한용운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야 난 적은 길을 걸어서 참어 떨치고 갔습니다. 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든 옛 맹서는 차디찬 띠끌이 되야서, 한숨의 미풍에 날어갔습니다. 날카로운 첫 '키쓰'의 추억.. 2008. 1. 24.
님의침묵, 한용운(02) [한국 현대사 10대 시인] <2>한용운 '님의 침묵' 이별의 역설… 슬픔의 극한서 찾은 희망 관련기사 • <1>김소월 ::: 님의 침묵 ::: 한용운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항하야 난 적은 길을 걸어서 참어 떨치고 갔습니다. 황금의 꽃.. 2008.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