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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의 향기/詩와 시인

소월과 그의 시세계

by 골든모티브 2008. 5. 12.

소월과 그의 시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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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廷湜이고 필명/아호는 素月이다. 고향(본적)은 평안북도 정주군 곽산면 남서동(일명 남산동) 569번지이다. 평안북도 구성군 구성면 왕인동 외가에서 1902년 9월 7일(음력으로 8월 6일) 태어나다.

북한ㆍ연변 자료에 의하면, 소월의 출생년도는 1903년으로 되어 있으나 이것은 착오이다.

최근의 북한자료(리동수 지음 김재남 해제,《북한의 비판적 사실주의 문학 연구》,살림터, 1992, 240면)는 이를 바로잡고 있다.

 

[시 자료와 산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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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 가을 아침에 가을 저녁에
깊이 믿던 심성(心誠) 꿈(2) 깊고 깊은 언약
귀뚜라미 구름 강촌(江村)
개아미 개여울 개여울의 노래
그를 꿈꾼 밤 금(金)잔디 기억(記憶)
꽃촉(燭)불 켜는 밤 꿈(1)
꿈길 꿈꾼 그 옛날 꿈으로 오는 한 사람
산문

경기(競技)에 대한

덕적(道德的) 관념

 

[이미지]  

          소월 문광부 복원초상

 

1955년 북한에서 출판된 소월시선집의 앞, 뒤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