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시의 향기/한국 현대詩 100년

어느 가슴엔들 시가 꽃피지 않으랴

by 골든모티브 2008. 6. 14.

애송시100편-어느 가슴엔들 시가 꽃피지 않으랴

 

한국 대표 시인 100명이 추천한 애송시 100편을 소개하는『어느 가슴엔들 시가 꽃피지 않으랴』

한국 현대시 100주년을 맞아 2008년 1월 1일부터 조선일보에 연재되었던 100편의 시와 시평,

그리고 일러스트를 묶은 시집이다. 제1권에는 정끝별의 해설과 권신아의 그림,

제2권에는 문태준의 해설과 잠산의 그림을 담았다.


[애송시100편 목차-1권]

 

해- 박두진
남해 금산- 이성복
꽃- 김춘수
사평역에서- 곽재구
한 잎의 여자- 오규원
대설주의보- 최승호
빈집- 기형도
목마와 숙녀- 박인환
별들은 따뜻하다- 정호승
겨울 바다- 김남조
귀천- 천상병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백석
잘 익은 사과- 김혜순
광야- 이육사
성탄제- 김종길
혼자 가는 먼 집- 허수경
저녁의 염전- 김경주
그릇1- 오세영
문의마을에 가서- 고은
전라도 가시내- 이용악
6은 나무 7은 돌고래,열 번째는 전화기- 박상순
쉬- 문인수
향수- 정지용
빼앗긴 들어도 봄은 오는가- 이상화
바람의 말- 마종기
타는 목마름으로- 김지하
바다와 나비- 김기림
봄바다- 김사인
달은 추억의 반죽 덩어리- 송찬호
사철나무 그늘 아래 쉴 때는- 장정일
노동의 새벽- 박노해
그리스도 폴의 강1- 구상
생며의 서- 유치환
칼로 사과를 먹다- 황인숙
농무- 신경림
진달래 꽃- 김소월
반성 704- 김영승
성북동 비둘기- 김광섭
국토서시- 조태일
투명한 속- 이하석
보리피리- 한하운
솟구쳐 오르기2- 김승희
낙화- 조지훈
껍데기는 가라- 신동엽
철길- 김정환
거짓말을 타전하다- 안현미
감나무- 이재무
인파이터-코끼리군의 엽서- 이장욱
맨발- 문태준
저문 강에 삽을 씻고- 정희성

 

[애송시100편 목차-2권]

 

풀- 김수영
즐거운 편지- 황동규
동천- 서정주
묵화- 김종삼
사슴- 노천명
저녁눈- 박용래
한계령을 위한 연가- 문정희
우리가 물이 되어- 강은교
님의 침묵- 한용운
삽- 정진규
푸른 곰팡이-산책시1- 이문재
산문에 기대어- 송수권
산정묘지1- 조정권
순은이 빛나는 이 아침에- 오탁번
사라진 손바닥- 나희덕
소- 김기택
어떤 적막- 정현종
우리 오빠와 화로- 임화
긍정적인 밥- 함민복
박꽃- 신대철
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로- 황지우
너와집 한 채- 김명인
어디로?- 최하림
서시- 윤동주
봄- 이성부
내 몸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 김선우
나그네- 박목월
상한 영혼을 위하여- 고정희
수묵 정원9-번짐- 장석남
울음이 타는 가을 강- 박재삼
눈물- 김현승
섬진강1- 김용택
의자- 이정록
이탈한 자가 문득- 김중식
방심- 손택수
마음의 수수밭- 천양희
절벽- 이상
조국- 정완영
일찍이 나는- 최승자
갈대 등본- 신용목
해바라기의 비명-청년 화가 L을 위하여- 함형수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김광규
서시- 이시영
낙화- 이형기
추일서정- 김광균
참깨를 털면서- 김준태
가지가 담을 넘을 때- 정끝별
비망록- 김경미
오산 인터체인지- 조병화
모란이 피기까지는- 김영랑

 

김소월에서 기형도까지 한국 현대시 100년의 정수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시는 김수영의 <풀>,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작가는 서정주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