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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의 향기/한국 현대詩 100년

한국 애송시 100편과 100선의 세계명화가 있는 풍경

by 골든모티브 2008. 1. 26.

 [시인 100명 - 명화 100편]

 

한국 애송시 100편과 100선의 세계명화가 있는 풍경

시와 세계명화의 상큼한 만남… 한소운씨 '한국 애송시 100편‥'

 시는 인간의 영혼이며 우리의 영혼을 맑게 해준다. 시는 곧 인간이다. 시가 있어 인간은 사유하고, 인간에게 시는 청량제이다. 시를 읽는 다는 것은 감상을 너머 시의 진실을 읽는 것이다. 시에 시각과 미각을 가미하여 시에 진실을 읽게 하였다. 
 

한국 현대시 100년의 발자취를 더듬어 한국을 대표하는 100인의 주옥같은 시 100편을 골라 실었다. 시대마다 시인마다 다른 시의 세계를 함축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시들로 엄선

 

‘한국 애송시 100편과 100선의 세계명화가 있는 풍경’은 시를 통해 명화를 감상하고, 명화를 통해 시를 감상할 수 있게 구성한 현대시 100년을 기념하는 아주 독특한 시집. 한국 현대시 100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문학성과 서정성이 뛰어난 100인의 시에 100편의 명화를 함께 엮은 책. 최남선의 <해에게서 소년에게>부터 최근의 시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100인의 주옥같은 시 100편을 골라 싣고, 세계명화를 담아 시와 명화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게 구성

 

책을 엮은 한소운 시인은 "시를 문자로 전달하고 문자로 이해해야 하는 시집의 지루함을 덜어내고 시의 시각적 전달을 통해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색다르게 꾸며 보았다"고 설명했다.
한소운 시인 - 시집 「그 길 위에 서면」 「아직도 그대의 부재가 궁금하다」

 

[1부 1971년-현재]

흔들릴 때마다 한 잔 / 감태준
4월 莊子 / 고두현
감나무 그늘 아래 / 고재종
수종사 풍경 / 공광규
사평역에서 / 곽재구
멸치 / 김기택
슬픈 낙하 / 김상미
6월 / 김수복
시계풀의 편지 4 / 김승희
길 위에서 / 김연대
사람들은 왜 모를까 / 김용택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 나태주
잊고 살기로 하면야 / 나해철
북 / 나호열
찬비 내리고 편지1 / 나희덕
꿈 / 노향림
서해일몰 / 문인수
山門에 기대어 / 송수권
아무것도 아니었지 / 신현림
연탄 한 장 / 안도현
섬에서 울다 / 원재훈
깨지 않는 꿈 / 이경
소리의 角 / 이규리
작은 이름 하나라도 / 이기철
그 날 / 이승하
죽은 책상 / 이승훈
밤풍경 하나 / 이진명
돌아보면 혼자였다 ―한철 1/ 이희중
해질녘의 월문리 / 장대송
붕붕거리는 추억의 한때 / 장석주
겨울나무의 진실 / 정대구
까닭 / 정호승
河東落花 / 조연향
산사태 / 조은길
無官樂器 / 최승호
추억 / 최영철
나무가 바람을 / 최정례
수도사를 위한 책 / 한명희
겨울 들판을 거닐며 / 허형만
바다로-4 밤 산책 / 황인숙
너를 기다리는 동안/ 황지우
너와 함께 떠나리 / 황청원

[2부 1951-1970년]

우리가 물이 되어 / 강은교
不在 / 강인한
문의 마을에 가서 / 고은
千斤의 우수 / 김광림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 / 김종삼
참깨를 털면서 / 김준태
방문객 / 마종기
두길·1 / 마종하
눈발 털며 / 박용래
울음이 타는 가을 江 / 박재삼
죽편1 -여행 / 서정춘
가난한 사랑 노래- 이웃의 한 젊은이를 위하여/신경림
다시 무인도를 위하여 / 신대철
용산에서 / 오규원
겨울 노래 -貴龍寺 詩篇 / 오세영
인생 / 유자효
유리창에 이마를 대고 / 이가림
그리운 것들은 모두 먼데서 / 이성부
낙화 / 이형기
지척인지 천리인지 / 정양
단추를 채우면서 / 천양희
강이 흐르는 것만으로도 / 최하림
즐거운 편지 / 황동규

[3부 1900-1950년]

海에게서 少年에게 /최남선
봄비 / 변영로
나의 사랑은 / 김억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 이상화
향수 / 정지용
개여울 / 김소월
당신을 그렇게 사랑합니다 / 한용운
靑春頌 / 박팔양
흐르는 물을 붙들고서 / 홍사용
방랑의 혼 / 이장희
모란이 피기까지는 / 김영랑
떠나가는 배 / 박용철
유령의 나라 / 박영희
성북동 비둘기 / 김광섭
저녁놀 / 오일도
南으로 窓을 내겠소 / 김상용
청포도 / 이육사
오후의 구도 / 김광균
古典 / 오장환
강가 / 이용악
설야 / 노자영
이런 詩 / 이상
달 / 설정식
꽃피는 달밤에 -A에게 / 윤곤강
幸福 / 유치환
길처럼 / 박목월
도봉 / 박두진
사모 / 조지훈
그늘 / 김종한
서시 / 윤동주
꽃 / 김춘수
세월이 가면 / 박인환
장식론 / 홍윤숙
전라도길 -소록도로 가는 길에 / 한하운

 

 [시인 100명 - 명화 100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