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월10 한국시집 초간본 최고의 시구 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 하늘과 바람 세트 20권 『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1.2 다가오는 2023년, 한국 최초의 창작시집 『해파리의 노래』가 출간 100주년을 맞이한다. 열린책들은 한국시사 10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100년을 맞으며 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을 출간한다. [하늘 세트]에는 주로 이상적인 세계(자연, 종교, 고향, 유년 시절 등)에 대한 향수를 서정적이고 차분하게 노래한 시집 1. 『해파리의 노래』(1923) 김억 바다를 건너, 푸른 바다를 건너 머나먼 저 바다의 수평선 위로 끊지도 아니하고 홀로 가는 언제나 하소연한 나의 꿈…… - 「바다 저편」 2. 『진달래꽃』(1925) 김소월 들꽃은 피어 흩어졌어라. - 「들도리」 3. 『님의 침묵』(1926).. 2022. 5. 31. 한국 대표시집 50권 한국 대표시집 50권 출간 - 문학세계사 김소월 진달래꽃 : 문인들이 꼽은 대표 중의 대표 시집 1950년대 시집 12권, 1980년대 13권 선정, 아픔과 고통 속에서 절창은 피는 것인가 [한국 시문학사詩文學史]의 큰 줄기를 개관해 볼 『한국 대표시집 50권』 올해는 우리 현대 시문학사에서 의미 깊.. 2013. 1. 29. 먼 후일(後日)-김소월[3] [한국인이 애송하는 사랑시] [3] 먼 후일(後日)-김소월 먼 훗날 당신이 찾으시면 그때에 내 말이 "잊었노라" 당신이 속으로 나무라면 "무척 그리다가 잊었노라" 그래도 당신이 나무라면 "믿기지 않아서 잊었노라" 오늘도 어제도 아니 잊고 먼 훗날 그때에 "잊었노라" ▲ 일러스트=클로니 오늘도, 먼 훗날에.. 2008. 9. 24. 현대시 100년의 시작… 최남선인가, 김소월인가? 현대시 100년의 시작… 최남선인가, 김소월인가? 최남선의 신체시 〈해에게서 소년에게〉(1908)가 《소년》지에 발표된 지 올 해로 100주년이다. 시단에서는 이를 계기로 현대시 100년의 의미에 대한 분석의 글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오세영 전 시인협회장은 이달 말 발간되는 문예 월간지 《문학사상.. 2008. 8. 25. 김소월에서 이장욱까지 100년의 詩心을 만나다 김소월에서 이장욱까지 100년의 詩心을 만나다 어느 가슴엔들 시가 꽃피지 않으랴(전 2권) 김소월 지음·정끝별·문태준 엮음·민음사· 2008 백년의 압축이다. 그 백년 장엄하다. 청맹과니로 살아온 장삼이사의 눈을 밝히고 귀를 열어주는 100년 동안의 시심(詩心)이 하나의 압축 파일로 우리에게 도착.. 2008. 6. 27. 애송시 100편-100년 동안의 詩心 100년 동안의 詩心… 당신의 눈과 귀를 밝힌다 어느 가슴엔들 시가 꽃피지 않으랴(전2권) 김소월 등 지음|정끝별·문태준 최남선의 〈해에게서 소년에게〉가 발표된 지 100년이 된다. 한국시인협회는 이 작품을 우리 현대시의 효시로 삼고 있다. 한국 현대시 100주년을 기념하여 조선일보는 시인 100명이.. 2008. 6. 15. [애송시 100편-제71편] 진달래꽃-김소월 [애송시 100편-제71편] 진달래꽃-김소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드리우리다 영변(寧邊)에 약산(藥山)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 ▲ 일러스.. 2008. 4. 1. 김소월 - 희생과 헌신의 ‘진달래꽃’ [理知논술/교과서 뒤집어읽기] 희생과 헌신의 ‘진달래꽃’? 어느 날 불쑥 날 버리는 임에게… 한아름 꽃을? 체념 가장한 숨은 진실 있지 않을까 ○ 보편적 인식 한국 현대시를 말할 때 반드시 언급되는 작품이 있다. 모 여가수의 노래로 더 많이 알려진 작품이기도 하다. 어쩌면 그 노래로 인하여 학생.. 2008. 2. 9. [현대시 100년-사랑의 詩] 김소월 - 먼 후일(01) [현대시 100년-사랑의 詩]김소월/‘먼 후일’ 먼 후일 - 김소월 먼 훗날 당신이 찾으시면 그 때에 내 말이 “잊었노라” 당신이 속으로 나무라면 “무척 그리다가 잊었노라” 그래도 당신이 나무라면 “믿기지 않아서 잊었노라” 오늘도 어제도 아니 잊고 먼 훗날 그 때에 “잊었노라” 시평 세상의 모.. 2008. 1. 9. 진달래꽃, 김소월(01) [한국 현대시 10대 시인] <1>김소월 시 전문 진달래꽃 - 김소월 -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히 보내드리우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 2008. 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