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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송동시4

'애송동시' 연재를 마치며-대담 '애송동시' 시평 쓴 시인 장석주·문학평론가 신수정 대담 어른도 공감할 보편적 감성 드러내 장석주 "미래의 시 독자 키워내는 효과도 커" -신수정 "성인 독자 반응 뜨거워 신선한 충격" <나뭇잎 배>를 그린 양혜원의 삽화 '현대시 100년…시인 100명이 추천한 애송시 100편'에 이어 연재된 '한국인의 .. 2008. 7. 8.
[애송 동시 - 제 2 편] 풀잎2-박성룡 [애송 동시- 제 2 편] 풀잎2-박성룡 풀잎은 퍽도 아름다운 이름을 가졌어요. 우리가 '풀잎'하고 그를 부를 때는, 우리들의 입 속에서 푸른 휘파람 소리가 나거든요. 바람이 부는 날의 풀잎들은 왜 저리 몸을 흔들까요. 소나기가 오는 날의 풀잎들은 왜 저리 또 몸을 통통거릴까요. 풀잎은, 퍽도 아름다운 .. 2008. 5. 13.
[애송 동시 - 제 1 편] 고향의 봄-이원수 [애송 동시 - 제 1 편] 고향의 봄-이원수 나의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대궐 차리인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꽃동네 새 동네 나의 옛 고향 파란 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냇가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 일러스.. 2008. 5. 12.
현대시 100년 연속 기획…한국인의 애송 童詩 현대시 100년 연속 기획…한국인의 애송 童詩 "동시는 단순해 보이지만 성인시 못지 않은 감동" 매일 아침 '동심의 창'을 열어요 "한국 현대시 100년을 여는 첫 작품으로 꼽히는 최남선의 〈해에게서 소년에게〉가 1908년 《소년》에 실렸다는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우리 현대시의 출발을 알리는 작품이 .. 2008.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