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 생가를 찾아서

메밀꽃 필 무렵의 자취 이효석 생가

 

평창이 낳은 한국 현대문학의 대가 가산 이효석

봉평 효석문화마을은 메밀꽃 필 무렵의 실제 무대이다

이효석 1907년에 태어나 1942년 36세에 뇌막염으로 사망

 

작가의 고향, 2009년에 복원된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남안리 이효석 생가

 

 천재 작가 이효석이 14살까지 유년 시절을 보낸 곳

1914년 평창공립보통학교를 다녔다. 봉평에서 평창까지는 100리 길

 

 생가 전경 원래 생가터에서 약 700미터 떨어진 곳

 

미래의 작가들 생가 앞에서 기념사진, 가산의 기를 받다

 

 김남권 시인의 강의를 듣는 중

 

 김동기 수필가의 이효석 작품 해설

 

 집 모퉁이 처마에 메달린 덕석(멍석)

 

 생가 뒤안 뜰에서 바라본 생가 모습

 

 2009년에 복원된 생가 뒤 언덕위의 푸른집 1936~1942까지 평양에서 살던 집

담쟁이가 붉은 벽돌위로 무성하게 오르고 있다

<메밀꽃 필 무렵>의 작품이 탄생한 곳

 

 구 생가 표지석

 

 가산 이효석 생가터 표지석

 

 이효석 생가 원래 있던 집을 헐고 다시 지어 본래의 모습은 사라졌다

 

너와집이나 굴피 귀틀집이 떠오른 풍경이다

 

 

 생가옆 메밀음식점

 

 지금은 하지 감자꽃이 피어있고 메밀꽃은 9월에 하얀 속살을 드러낸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메밀꽃 필 무렵의 압권인 명장면를 보기에는 아직 때가 이르다

김동기, 한서고, 문학교사, 이효석 문학기행(201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