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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36

윤동주 시인의 언덕 윤동주 시인의 언덕 윤동주시인 순국 65주기를 맞아 윤동주시인의 언덕을 찾았다 종로구 부암동 자하문(창의문)고개에 위치한 시인의 언덕에 서울시내가 한눈에 내려보임 소설가 김송의 집에서 하숙하며 서시, 별헤는 밤 등 그의 대표작을 구상했다고 전해짐 시비에 서시가 친필로 새겨져 있다 1941년(2.. 2010. 5. 5.
중국에서의 윤동주 문학 연구 현황과 과제 중국에서의 윤동주 문학 연구 현황과 과제 崔玉山(중국 대외경제무역대학교) 1. 서론 운명적으로 주어진 슬픔과 괴로움을 묵묵히 짊어지고 고요하고 경건하게 하늘과 바람과 별을 노래하며 깨끗하게 살다간 윤동주는 하나의 아름답게 빛나는 恒星이다. 1948년, “무시무시한 고독에서 죽었구나! 29세가.. 2010. 3. 10.
윤동주와 정지용 짝사랑에 빠지다 윤동주와 정지용 짝사랑에 빠지다 강서문단 제5호(2010) 머나먼 교토(京都) 땅에서 윤동주와 정지용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밤잠을 설쳤다. 어느새 버스는 도시샤(同志社)대학 서문 앞에 멈추었다.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 수위실에서 캠퍼스 안내도와 시비 소책자를 받고 동주형이 매일 거닐었을 길을 .. 2010. 2. 27.
윤동주 정지용 시비 도시샤대학(동지사) 교토시[京都市] 조쿄구[上京區]에 이마데가와(今出川)캠퍼스 윤동주 정지용 시비 탐방 도시샤(同志社)대학정문 이마데가와(今出川) 캠퍼스 1995년 도시샤 교유회코리아클럽 시비건립-서시 2005년 동대학에 재학했던(1923년~1929년)시비건립-압천(가모가와강) 도시샤대학 유학청년 윤동.. 2010. 1. 29.
일본 역사문화 탐방 안녕하십니까 ^*^ 반갑습니다~~!!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모든 블로거님께 경인년 새해 인사드립니다 블로그는 하나의 세상이며 우리들을 또다른 삶으로부터 연결해주는 하나의 끈입니다 세대차이도 없고 빈부의 격차도 없습니다 부귀공명 버리고 그저 청풍명월 벗삼아 강구연월을 노래하.. 2010. 1. 17.
땅집은 하늘집이다 땅집은 하늘집이다 모든 건축물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위를 쳐다보지만 여기 거꾸로 고개 숙인 고요한 집이 있다 모두가 자연을 거스르며 도전하지만 자연을 그대로 받아들여 자연과 하나가 되고자하는 건축가가 있다 세상은 음보다 양이 강하다고 하지만 땅집은 음이 양보다 강하다는 것을 보여 준.. 2010. 1. 7.
윤동주 시인을 기리는 땅집 윤동주 시인을 기리는 땅집 -윤동주의 하늘과 땅과 별을 기리는 집- 강서문단 3호(2009.12.30) 푸른솔문학 6호(2010.3.26) 윤동주 시인은 북간도 명동촌에서 태어나 일본으로 건너간 뒤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생을 마쳤다. 그의 유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국민 애송시가 되었으며 김소월과 함께 한.. 2010. 1. 7.
윤동주 땅집 윤동주 땅집에서의 시,산문 낭송회 윤동주의 하늘과 땅과 별을 기리는 집 땅이 곧 하늘이고 하늘이 곧 땅이다 땅집은 흙집이다 집으로 시를 쓰다 강서문단회원과 조병수 박사, 2009.12.10 경기도 양평 수곡리 땅집에서 윤동주 땅집 내부 : 1평의 방 조병수건축연구소 대표와 함께, 세계건축가 11인에 선정, .. 2009. 12. 20.
윤동주 서거 50돌-용정중방문 윤동주 서거 50돌 민족시인 윤동주- 우리 청소년의 영원한 등불 1995년은 용정중학교가 낳은 저항시인 윤동주서거 50돌 되는 해입니다. 학생들에게 학교의 빛나는 전통 그리고 저항시인 윤동주의 찬란한 삶과 주옥같은 시편들을 알게 하여 향토애, 민족애, 조국애의 넋을 키우는 것은 미룰 .. 2009. 9. 10.
윤동주 시인 시인 윤동주는 고국에 묻힌 것일까? 북간도, 정확히는 현 중국 지린성(길림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를 일컫는다 ▲1910년 무렵 완성된 명동촌의 약도. 1899년 김약연 선생을 비롯 함북 종성 오룡천의 5현으로 불리는 다섯 가문 142명이 집단이주해 황무지에 개척한 북간도 첫 조선인 공동체이자 항일민족운.. 2009. 8. 14.
[애송 동시 - 제 20 편] 소년-윤동주 [애송 동시 - 제 20 편] 소년-윤동주 여기저기서 단풍잎 같은 슬픈 가을이 뚝뚝 떨어진다. 단풍잎 떨어져 나온 자리마다 봄을 마련해놓고 나뭇가지 위에 하늘이 펼쳐 있다. 가만히 하늘을 들여다보려면 눈썹에 파란 물감이 든다. 두 손으로 따뜻한 볼을 씻어 보면 손바닥에도 파란 물감이 묻어난다. 다시.. 2008. 6. 3.
저항시인 ‘서시’의 尹東柱는 전체 조선의 시인 윤동주 기리는 행사 “왜 없나” 저항시인 ‘서시’의 尹東柱는 전체 조선의 시인 초등학교 시절을 보낸 '조선족 최초학교 명동소학교'라고 쓴 칠판 밑에 '떠드는 학생 윤동주'란 글이 이채롭다 매년 우리나라 문학사에 한 획을 그었던 작고문인들을 기리는 문학제나 예술제가 다양하게 열린다. 그러.. 2008. 4. 24.
[애송시 100편-제48편] 서시 - 윤동주 [애송시 100편 - 제48편] 서시 -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1941년 ▲ 일러스트=잠산 서평 너.. 2008. 3. 4.
윤동주 이야기 - 유일한 혈육 윤혜원 [ 3 .1절 특집 - 윤동주 ① ] 유일한 혈육 윤혜원씨 윤동주 육필원고 갖고 월남한 여동생 "당시엔 그렇게 중요한 것인지 몰랐죠" ▲ 윤동주의 연희전문 졸업사진 시인들은 말한다. '시는 삶과 꿈을 가꾸는 언어의 집'이라고. 여기서 말하는 언어는 두 말할 나위 없이 시인의 모국어다. 그렇다. 시인은 모국.. 2008. 1. 12.
민족시인 윤동주 서거 60주년 윤동주 서거 60년,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 육필과 다른 표현 570개, 창씨개명 후 탄생한 ‘참회록’… 눈물 어린 참회와 서정으로 세대를 뛰어넘어 감동을 안겨준 시인. 이역의 차디찬 감옥에서 27년의 짧은 생애를 마친 독립운동가. 그러나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윤동주와 그의 시는 아직 제대로 연.. 2008. 1. 12.
[현대시 100년-사랑의 詩] 윤동주 - 눈오는 지도(02) [현대시 100년-사랑의 詩] 윤동주 - 눈 오는 지도(地圖)’ 순이(順伊)가 떠난다는 아침에 말 못할 마음으로 함박눈이 내려, 슬픈 것처럼 창 밖에 아득히 깔린 지도 위에 덮인다. 방안을 돌아다보아야 아무도 없다. 벽과 천정이 하얗다. 방안에까지 눈이 내리는 것일까. 정말 너는 잃어버린 역사(歷史)처럼 .. 2008. 1. 11.
이육사를 생각한다 영혼을 담은 글 이육사를 생각한다 최근에 나는 대구에 다녀왔다. 대구방송국(TBS)과 안동시가 공동으로 제정한 제1회 이육사문학상의 심사를 의뢰받았기 때문이다. 수상자는 작품세계의 질은 물론이거니와 시정신과 시인으로서의 행보에 있어 늘 정도를 걸어왔다고 여겨지는 시조시인 정완영 씨로 결.. 2008. 1. 10.
또 다른 고향, 윤동주(09) [한국 현대시 10대 시인] <9>윤동주 '또 다른 고향' 어두운 현실 넘어 이상세계 향한 의지 ■ 또 다른 고향 고향에 돌아온 날 밤에 내 백골이 따라와 한방에 누웠다. 어두운 방은 우주로 통하고 하늘에선가 소리처럼 바람이 불어온다. 어둠 속에 곱게 풍화 작용하는 백골을 들여다보며 눈물짓는 것이 .. 2008. 1. 9.